【팩트TV】 이본수 인천교육감 후보는 지난달 24일 인천아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인사고과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연공서열과 특정한 인맥에 있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제도가 교사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사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성화 고등학교에 가지 못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교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들이 그들에 맞는 기술이나 전문영역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교실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학교폭력도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EBS를 통한 교육이 공적인 기관에서 운영하는 또다른 사교육으로 변질되어 버렸다면서, 잔정한 학교교육에서 벗어난 편법중의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교육이 백년대계의 문제인 만큼, 한국의 교육에 대해 철저한 심층분석이 없는 이상 불과 몇 개월만의 노력으로 마땅한 해결책은 결코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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