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후보는 28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0년 동안 교육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대전의 인재를 세계적인 인재로 기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 후보는 학교 교육청 내에 안전관리센터를 만들어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을 잘 받은 학생들을 육성, 그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학생들이 함께하는 현장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설 후보는 ‘좋은 인재기르기 협력단‘을 만들어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면서,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안학교는 기존의 낡은 건물이 아닌, 프로그램에 맞는 새로운 건물을 통해 누구든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기와 적성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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