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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도덕교육이 내 전공..양심에 부끄러운 짓하지 않겠다”
등록날짜 [ 2014년06월03일 15시50분 ]
팩트TV뉴스 고승은 기자
 
팩트TV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23KBS에서 방송된 TV토론회에서 오로지 교육 한길로만 달려온 자신의 전문적인 식견·경륜을 통해 서울에 행복교육을 뿌리내리겠다면서, 도덕교육이 자신의 전공인 만큼 양심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현재 서울시 교육청의 청렴도가 전체 17개 교육청중 최하위인 것과 관련해, 이것은 예전부터 계속 누적되어 온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 사임한 교육감이 8명이나 되어 생긴 문제인 만큼 길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청렴도는 사건 중심이 아닌 인지도 중심으로 평가된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이 자신의 저서 1천여 권을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논란과 관련 학교에서 교육분야의 전문서적인 자신의 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학부모들에게 배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후보는 교육청에 관피아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3년 이상 머물지 않는 교장·교감·평교사들인 만큼, 정년퇴직한 교장들이 관피아처럼 낙하산으로 교육청에 올 일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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