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28일 세월호 참사 특집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유가족들이 27일 세월호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 장면을 방청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증인채택을 두고 여야간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국정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다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새벽 1시 20분경에는 안산에서 세월호 유가족 30명이 국회를 찾아와 대회의실에서 함께 지새웠다.
여야는 지금껏 국정조사 증인 사전채택 여부를 놓고 여전히 협의 중이며, 국정조사가 미뤄지는 것에 대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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