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23일 세월호 참사 특집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세월호 참사 38일째,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됐지만 기다리던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세월호 희생자
수는 288명, 실종자 수는 여전히 16명이다.
오 아나운서는 선체가 한 달 넘게
물속에 잠겨 있어 부식이 빠르고, 선체 곳곳에서 이미 붕괴가 발생했거나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선체 약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사고대책본부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시 파고가 높아지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현재 수색에 대한 진척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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