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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의 나비프로젝트-자사고 폐지없는 일반고 살리기 가능한가?
등록날짜 [ 2014년05월21일 02시01분 ]
팩트TV뉴스 편집국

 
【팩트TV】지난 20, 팩트TV '곽노현의 나비프로젝트' 3김정빈의 주섬주썸코너에 출연한 김정빈 다들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특목고 1, 자사고 2, 일반고 3류로 낙인 찍히고, 여기에 강남구와 비강남구의 교육격차까지 벌어지면서 일반 고등학교가 슬럼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사고 폐지없는 일반고 살리기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김 소장은 자사고가 우수하게 보이나 실제는 중학교 내신 상위 50% 이상의 학생들을 전기 우선선발 하도기 때문에, 학교간 차이보다 우수한 학생들의 입도선매 효과라고 지적했다.
 
또 박근혜정부 들어 자사고를 정책실패 사례로 보고 폐지수순으로 가기 위해 전기에서 후기 모집으로 바꾸려 했으나 학부모들이 반발하자 이를 다시 되돌렸다면서, 만약 잘 운영이 됐다면 정부에서도 이를 시범모델로 삼아 확산시키려 하지 않았겠느냐고 설명했다.
 
진행자인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6·4지방선거 진보 보수 진영에 관계없이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이 일반고 활성화에 절대적인 합의를 이룬 것 같다면서 각 굑육감 후보의 입장이 어떤지 묻자, 김 소장은 보수진영의 고승덕 후보의 경우 장점은 취하고 단점을 버리겠다는 기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 교육감이기도 한 문용린 후보의 경우 자사고의 문제점을 알고는 있지만, 학부모들이 요구하면 그대로 놔두겠다는 입장인 것 같으며, 진보단일 후보인 조희연 후보는 자사고가 폐지돼야 일반고가 3류 학교라는 딱지를 떼고 성적우수 학생들이 들어오면서 정상화 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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