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19일 세월호 참사 특집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주말을 틈타 미국 전역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교민 집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2시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교포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세월호 침몰로 드러난 현 정부의 언론 탄압과 반민주주의 행보를 규탄한다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번 모임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최 단체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자발적 참여라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미국 50개주 가운데39주에서 시위가 진행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집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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