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16일 세월호 참사 특집 ‘뉴스10’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미국에서 보수중의 보수층이 집결해 있는 산호세 지역에서 참사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산호세는 LA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 미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는 만큼 스탠포드대, UC버클리 등 지식인들과 구글, 애플 등 젊은 IT사들의 밀집 지역으로 부유층들과 지식인이 모여 있는 명문 지역으로 꼽힌다.
오 아나운서는 그간 LA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등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으며 이곳 산호세 집회에는 산호세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교민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인들이 사는 곳 중 가장 보수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이념, 종교도 아닌 생사와 안전에 관한 문제인 만큼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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