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거슬린다”...윤석열 신년사 공개 저격한 홍익표
대통령은 또다시 국내외적으로 편가르기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담기 그렇습니다. 패거리 카르텔이라는 말 자체는 참 듣기에 거슬립니다.
대통령이 또다시 우리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 구조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고, 정쟁으로만 올 한 해를 몰고 가고 그것을 가지고 이번 4월 총선을 치르겠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그저 오만과 독선에 가득 찬,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자화자찬으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이야기하는 노동·연금·교육이라는 3대 개혁에 대해서도 어떠한 구체적인 해법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금개혁이라고 내놓은 안 자체는 보수언론에서조차도 전혀 알맹이도 없고, 대책이 없는 그저 정부의 그냥 보고서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일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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