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는 누구 겁니까?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닙니다. 2007년 대선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이명박을 BBK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검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사를 다해도 다스가 이명박 후보의 소유라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혐의 없으므로 불기소 처분했다’던 김홍일 방통위원장 내정자
 

검사 출신이 뭘 안다고 방통위원장에 오냐는 말도 그렇지만, 다스 실소유자가 이명박이라는 상식도 실력으로 못 밝혔던지, 알고도 덮었던 건지는 알 수 없으나, 골라도 골라도 꼭 이런 사람을 골라야 되겠습니까?
 

이 정권이 한 가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참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김홍일 검사하면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생각나고, 이 정권 내내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텐데
 

김홍일 방통위원장 하면 주가조작 의혹 수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이런 것이 생각날 텐데, 이 정권에도 그리 이롭지 않아 보이는데 도대체 왜 이런 인사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미스테리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8일 최고위원회의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