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디올백’에 북한이 개입? 코너 몰린 대통령실 황당 핑계에 민주 “얼버무려서 해결 될 일 아냐”
김건희 여사 부정청탁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의혹에 답하지 않는 이유로 유튜브 채널을 핑계 대는 것도 모자라 북한 개입설을 거론하고 있다니 황당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가 최 목사의 북한 방문 이력을 언급하며 “서울의소리가 어디서 공작금을 받았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다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북한 개입설을 내놓을 정도로 최 목사가 문제 인사였다면, 김건희 여사는 왜 만났는지, 명품 가방 선물을 가져오도록 왜 방치했는지 의혹만 깊어집니다. 대통령실의 영부인 경호 관리에도 허점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영상에 나온 것처럼 금융위원회 인사에 직접 개입했는지도 답해야 합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30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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