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리 고발한다’...홍익표, 탄핵 코앞 이동관 ‘YTN 민영화’ 날치기 땐 “직권남용·배임 법적조치”
법사위가 계속 자신의 직무를 해태하고 있는 것에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동의할 수 없고,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이번 법사위 행태에 대해서 법사위를 정상화시키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은 중대한 결심을 할 생각입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관련돼서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오늘 방통위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만약에 오늘 YTN 민영화를 최종 의결하면 이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신청접수 8일 만에, 심사계획의결 7일 만에, 역대 이렇게 최단기로 이러한 중대한 결정을 한 사례가 결코 없었습니다. YTN을 민간 기업에 넘기는 것을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한다면 직권남용과 배임 등의 혐의로 반드시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물론이고 관련된 위원들 전원 그다음에 관계자 모두를 법적 처리하도록 저희들은 고발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9일 최고위원회의 발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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