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탄핵 막겠다고..” 박주민, 법사위 산회 ‘뺑소니’ 김도읍에 “사과하라”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도대체 국민의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입니까? 너무 궁금한데요. 지금 국민의힘은 이동건 방통위원장을 지키기 위해서 민생법안들 다 던져버리고요. 헌재소장도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예산안도 곧 던져버릴 것 같은 기세입니다.
어제 법사위에 134개 법안이 심사 예정이었다는 거 다 알고 계시죠? 이 중에는 교권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안도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꼭 필요하다고 얘기했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 이런 것들도 있었어요. 근데 다 던져버린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이동관 님을 위해서 다 던져버린 거죠. 그리고 사법 공백을 운운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헌재소장에 대한 임명절차 진행하기로 합의를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안 하겠답니다.
하루 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사위원장의 반성,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이런 것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23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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