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 하려다 국제망신”...이재명, 뉴욕타임즈 기사 소개하며 “윤정권, 방송3법이 마지막 기회다”
방송3법 공포는 그야말로 국제적 망신거리가 된 윤석열 정권의 그릇된 언론관을 바로잡고 언론 자유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뉴욕타임즈가 10일자로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 장악에 대한 열의는 한국의 군사독재 시절을 연상시킨다'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검찰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겁박하고 수사 대상으로 삼자 이를 비판한 것입니다.
민심도 거부하고, 국민도 거부하고, 국회도 거부하고, 거부권도 남발하고, 보고서 채택도 안 된 인사들을 마구 임명하고, 이런 거부 정치를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후보 시절에 언론 자유가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이라고 말했던 대통령이 이제와서 혹여라도 방송3법 입법을 거부한다면 언론 자유의 신봉자라고 주장하면서 언론 통폐합과 언론 숙청에 나섰던 과거의 독재정부와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3일 최고위원회 발언 중 -
br />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