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준석과 평행이론?’..정청래 “대통령실 ‘모른다’ 선긋기에 토사구팽 위기”
김기현 대표의 포지셔닝은 어드메쯤입니까? 당대표 자리마저 쫓겨나고 토사구팽 당하는가. 김기현 대표가 점점 궁지에 몰리는 형국입니다. 애초 권한 없는 바지사장, 액세서리 당대표 역할쯤은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자리마저 위태로워 보입니다.
‘권한 없는 당대표가 무슨 권한으로 인요한 위원장에게 권한을 준다는 말인가’라고 의심받던 김기현, 인요한 두 사람 사이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요즘 돌아가는 형국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대표가 궐위된 상태의 비대위원장까지 겸한 모습입니다. 무소불위의 막강한 힘으로 입에서 불폭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당대표는커녕 사실상 정계은퇴까지 종용 받는 모양새로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현 대표가 쏘아 올린 김포 공포탄이 점점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되었을 경우, 첫째 성장 관리 지역에서 과밀 억제 권역으로 변경돼 각종 불이익이 따르고, 둘째 재정이 수천억 축소되어 손해이며, 셋째 농어촌 자녀 대입 특별전형 혜택이 폐지되고, 넷째 세금 혜택도 축소되고, 다섯째 혐오시설 집중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점점 궁지에 몰려가는 형국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8일 최고위원회의 발언 중 -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