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독이야” 화들짝 놀란 윤정부 포퓰리즘에 이재명 엄중경고
요즘 정부여당이 좀 바쁜 것 같습니다. 시쳇말로 좀 당황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일회용 컵 사용 규제를 하지 않겠다, 완화하겠다 이런 것으로 소동이 있었습니다. 국정은 진지해야 합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국민의 삶, 그 다음에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치밀하게 검토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보고 정책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서울 확장 정책, 조금씩 조금씩 확장하다 보면 결국 제주도 빼고 전부 서울 되는 것 아니냐는 이런 비아냥거리는 비난들이 쏟아지지 않습니까? 어딘가에는 경계가 있기 마련이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행정구역 문제를 즉흥적으로 표가 되지 않을까 해서 마구 던지듯이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들이 계속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다시 한번 정부여당에 말씀드립니다. 잠시 달콤할지는 몰라도 독이 되는 일들을 자꾸 벌이면 결국 그 역시도 국정 실패의 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고,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드립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8일 최고위원회의 발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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