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윤석열·탄핵’ 세 단어만 남았다...정청래 “안철수 ‘mb 아바타’에 비길 역대급 실언”
과거 대선 TV토론에서 안철수가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물었는데 지금까지 머릿속에 남는 것은 안철수는 ‘MB 아바타다’라는 잔상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본인 입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대급 실언을 했습니다.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선거 때 보자’, ‘아주 탄핵 시킨다’, ‘하려면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오만의 극치입니다. 결국 남는 잔상은 ‘윤석열 탄핵’, ‘내년 총선 때 보자’라는 말이고 좀 더 좁혀보면 남는 단어는 총선 때 윤석열 탄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왜 이런 프레임 짜기와 실언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내년 총선 때 윤석열 탄핵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까라는 마음속 잔상이 남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발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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