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13일 세월호 참사 특집 뉴스에서 오창석 아나운서는 10일 미주 한인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 윌셔와 벌몬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수백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는 아이를 대동한 가족들도 많이 참석했으며 한 교민은 미국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를 조국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고 바른 길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가르치고 싶은 소망으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교민들은 18일 미국 50개주 전역에서 2차 집회를 열 계획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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