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금요일 오후 1시경, 청와대 근처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청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이 현장을 지나가는 일반시민이 경찰에게 가방을 불심검문 당했던 상황에 대해 증언하고 권영국 변호사에게 불심검문을 당했을 경우 대처법에 대해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