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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이종인 "안좋은일 당할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등록날짜 [ 2014년05월02일 16시38분 ]
팩트TV뉴스 편집국

 
【팩트TV】"일 당할때 마다 참 어이도 없고...두렵기도 했어"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해경선박이 다이빙벨 작업 지역에 고속으로 접근해와 접안을 시도한 것과 관련 주변에서 이런 식으로 가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자신도 두려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새벽 57분경, 해경 함정이 다이빙벨 투입 위치에 바짝 붙어 바지선 접안을 시도하고, 스크류 물살을 뿜어내자 애네 왜 그러지? 아니 왜그러는거지? 아니 왜그러지라며 연신 의문을 나타냈다.
 
투입된 잠수부들에게 미안해요. 잠수 안할 동안에라도 올라와서 앉아 있어요라며 잠시 휴식할 것을 당부한 뒤, 이 대표는 팩트TV와 인터뷰에서 그럴 리는 없겠지만, 벨 있는 쪽으로 꼭 일부러 하듯이라며 해경이 위협을 위해 다이빙벨 투입 지역으로 고속접근 했을 수 도 있다는 의구심을 타나냈다.
 
또한 다이빙하는 지역에는 모든 배들이 서행하도록 되어 있으며, 꼭 접안을 시켜야 하면 떨어진 위치로 하는 것이 국제적인 룰이라면서 그럼에도 해경 선박이 고속으로 접근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종인 대표 발언 내용]
 
 
애네 왜그러지

아니 왜그러는 거지
 
아니 왜그러지
 
왜 배를 갖다 박지. 옆에 칠라고 그러는거 아냐?
 
(잠수부들에게) 미안해요. 올라와서 앉아 있어요 잠수 안할 동안에라도
 

일 당할 때마다 참 어이도 없고 어떤 때는 참 이게 어떤...가능한 일인가 어이없는 일이 일어날때는 서운했어요.
 
두렵기도 했어. 이런식으로 간다면 안좋은 일도 일어날 수 있겠구나 주변에서 많이 걱정들 했어요.

조금 아까도 이거 지금 배를 운영한다는 거는 해경 전체에서 알고있을 텐데. 다이빙벨도 딴 친구들이 하고 있고.
 
근데 배를 갖다가 그 속도로 평상시에는 그 속도로 안 돼요. 그런데 벨 있는 쪽으로 꼭 일부러 하듯이..그럴 리는 없겠지만
 
아니 그러고 다이빙 하는 데는 모든 배들이 서행하게 돼 있어요. 꼭 붙여야 되면...접안시켜야 된다면 장소에서 좀 떨어진 데로. 그게 국제적인 룰이에요. 국제적인 룰인데, 배 엔진 걸고 고속으로 오는거 봤죠.
 
참 아직도 답답하고 그런게 있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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