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정상추 네트워크(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가 번역한 방송 기사 원문 및 번역내용이다.
Trois premieres victimes ont ete extirpees samedi 19 avril du ferry qui a fait naufrage au large des cotes sud-coreennes. Seulement trois personnes sur les 266 portees disparues. Les familles sont venues identifier les depouilles. Un moment douloureux et penible.
대한민국 해양에서 조난당했던 여객선에서 희생자 3명이 처음으로 인양됐다. 실종된 266명 중 단 3명뿐이었다. 가족들이 사체를 확인하러 왔다. 힘겹고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다.
Apres trois jours de lutte contre de violents courants et une mer agitee, les plongeurs ont reussi a penetrer dans la partie immergee du bateau. Des recherches suivies sur grand ecran par les parents des victimes.
강한 조류, 험란한 바다에 맞서 싸우는 3일이 지나, 잠수부들은 선박의 침몰 부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희생자 가족들은 수색작업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고 있었다.
Introuvable dans un premier temps, le capitaine du ferry Lee Joon-Seok a finalement ete apprehende avec deux autres membres d’equipage. Abattu et honteux, il a tente de justifier vainement sa decision de retarder l’evacuation des 476 passagers du Sewol. Le dernier bilan fait etat de 36 morts et de 266 disparus.
[사고 후] 처음엔 자취를 감췄던 페리의 선장 이준석은 다른 승무원 2명과 함께 결국 체포됐다. 낙담과 수치감에 싸인 그는 세월호 승객 476명의 탈출을 지연하기로 결정했던 것을 헛수고였지만 정당화하려 했다. 가장 최근 보고에 따르면 36명이 사망하고 266명이 실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