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아이돌’ 딕펑스, 첫 솔로 ‘VIVA 청춘’ 발매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딕펑스가 첫 미니앨범 ‘VIVA PRIMAVERA'을 발표했다.
김태현(보컬) 김현우(건반)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딕펑스가 25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5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에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단독콘서트 ‘DICKPUNKSHOW’를 예정하고 있다.
첫 앨범의 타이틀인 'VIVA PRIMAVERA'는 스페인어의 감탄사인 'VIVA'와 '청춘' 혹은 '봄'을 의미하는 'PRIMAVERA'를 합성한 것으로, 딕펑스 멤버들이 이 시대의 다른 청춘에게 보내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의미한다.
특히 딕펑스 멤버들이 앨범에 수록한 6곡 전부를 작사, 작곡 한 만큼 중독성 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이다.
또한 김범수, 성시경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러브홀릭스의 감성 뮤지션 강현민이 가세해 한결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딕펑스는 스퍼스타K4 출전 이전부터 ‘홍대 아이돌’로 불리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왔었다.
지난 2010년에는 첫 번째 싱글 ‘1st EP'를 발표한데 이어, 2011년 9월에 발표한 동명의 1집에서 ’좋다좋다‘와 ’치어걸‘ 이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