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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럼]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팀장 "이제야 서민·중산층 정당 면모 갖췄다"
등록날짜 [ 2014년04월16일 17시52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이원정 을지로위원회 총괄팀장은 을지로위원회가 지난 300일간의 25건의 상생협력을 타결시켰으며, 현장방문 83, 법률상담 100, 감담회 및 토론회 112차례, 사례발표를 45회 등의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14일 팩트TV ‘인태연의 을짱시대’ 35회에 출연한 이 총괄팀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축인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말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을지로위원회 활동을 통해 당의 면모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의 호소하고 가슴 절절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사회에서 잊혀지고 관심을 받지 못했던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반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괄팀장은 을지로위원회가 본래 을지키기위원회라는 내용을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으로 수나라를 막아냈듯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자는 중의적 의미로 이러한 이름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40여명의 국회의원과 당직자 4, 그리고 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주에는 300여 일 동안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고 진영을 재정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던 아프리카 박물관의 외국인 노예 사태 당사자들도 함께 자리했다며, 아프리카 예술가들이 곰팡이가 쓸고 샤워시설도 없는 방에서 있는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었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은 이 총괄팀장이 을지로 위원회가 존재하게끔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분들 중에 한 분이며, 그늘 속에서 드러나지 않게 묵묵히 일 해온 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빛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총괄팀장은 을지로위원회가 현재는 일제시대 이후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불공정한 건설하도급 문제 개선을 위해 민변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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