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찬교 선거컨설턴트 “3인 선거구, 10명중 1명만 잡아라”
등록날짜 [ 2014년04월15일 18시34분 ]
팩트TV뉴스 편집국

 
【팩트TV】‘당선노하우 99’의 저자 정찬교 컨설턴트는 6·4지방선거 후보자에게 3인 선거구의 경우 9명의 포기를 통해 1명만 잡으면 당선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며, 잘 만든 메니페스토 정책과 소통으로 승부를 본다면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컨설턴트는 14일 팩트TV '송창석의 빅매치' 51부에 출연해 투표율 50%3인 선거구의 경우 5명중에 1명이 자신에게 투표하면 당선될 수 있다며, 결국 10명중 1명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홍보에 애쓰기 보다 명함을 받고, 메니페스토 정책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단위가 7개나 되다 보니 기초의원 후보자가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는 지적에는 지금의 선거운동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의 절반은 SNS에 있다며, 평상시에 자기 정책과 생각을 꾸준하게 올리면 이것이 쌓여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컨설턴트는 현행 선거법이 후보자의 입과 발을 묶어 유권자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60명을 뽑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투표를 다 하는 것은 평상시에도 선거운동 구제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경우도 2002년 상원의원 출마 당시 110개월 동안 1600번의 호별방문으로 자신을 알린 바 있다며, 한국의 선거운동기간 13일은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는 말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 가로 9센티, 세로 5센티로 규격이 제한된 선거후보자 명함에 얼마나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겠느냐며, 식당 홍보 찌라시도 최소한 A4 용지 한장 정도는 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
올려 0 내려 0
팩트TV뉴스 편집국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기명 칼럼] ‘사라 베르나르’의 눈물 (2014-06-11 11:40:00)
[이브닝뉴스] 국정원 벽에 가로막힌 檢…'윗선 개입' 못 밝혀 / 6.4클로즈업-문재인,박원순 시장과 동반산행으로 재선 지원 (2014-04-15 1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