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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특집⑨ 한방에 알아보자, 조직관리와 SNS 활용
등록날짜 [ 2014년04월04일 17시34분 ]
 
【팩트TV】6·4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공천 폐지 방침을 다시 확인하면서 정당의 지원이라는 나침반을 잃어버린 새내기·무소속 출마자들이 일대 혼란을 겪고 있다.
 
팩트TV는 최근 기초선거 성공을 위한 실전지침서 ‘디지털 목민관 학교’를 오픈한 FT정치미디어연구소, FT미디어택과 함께 후보자와 선거캠프 관련자들을 위한 총 10회의 특집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자료사진 - 팩트TV 신혁 기자)

 
아홉 번째 시간에는 디지털 목민관학교에서 ‘선거조직과 갈등관리’, ‘SNS를 활용한 선거전략’을 강의한 김형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쌍규 FT정치미디어연구소 기획실장으로 부터 선거에 패배하는 5계명, SNS 특성과 활용법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만 하면 진다. 선거패배 5계명
 
 
김형주 전 부시장은 각 캠프마다 기능중복과 후보자를 둘러싼 내부 알력다툼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향이 상이한 지지집단을 하나로 묶으려 하기보다 별도로 만나 요구를 수용하고 미션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후보자는 갈등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의견충돌이 발생하는 회의에 오래 참가하기보다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필요하며, 참모들도 후보자의 입만 바라보며 갈등의 중심으로 끌어들일 경우 오히려 서로 등을 돌리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조직갈등 관리를 위해서는 선거패배 5계명을 반드시 참고해 조직내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정하고, 갈등이 발생하면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시장은 5계명으로 존경받지 못하는 후보, 후보의 입만 바라보는 캠프, 실사구시보다 주먹구구식 운영, 후보자 가족들이 좌지우지 하는 캠프, 참모의 전략 무시를 꼽았다.
 
즉, 지역에 대한 지식이나 비전이 없는 후보자와 참모의 의사결정과 협의사항을 뒤집고, 작은 실수에도 화를 내는 후보자는 참모들로 부터 신뢰를 잃게 되며 결국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선거운동원이 오히려 내부의 적으로 돌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보자는 참모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이들의 아바타가 되어 움직여야 하며, 주먹구구식으로 캠프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을 통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후보자의 가족들이 참모들의 전략을 좌지우지 하려 하거나, 자녀들이 겸손하지 못한 모습을 보일 경우 감정적으로 반감을 사게 돼 자원봉사자들이 등 돌리게 할 수 있으며, 참모의 전략을 무시하게 되면 결국 이리 저리 방향을 잡지 못하다 오합지졸이 된다면서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NS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아니다
 
 
이쌍규 FT정치미디어연구소 기획실장은 SNS가 무차별적으로 유권자와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선거운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선거구 특징에 따라 개방형인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폐쇄형인 카카오스토리, 밴드를 놓고 선택과 집중해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층에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대중화 된 반면 장년층은 밴드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폐쇄형 SNS의 대표 격인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급격하게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권자가 젊은 층일 경우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얻는 만큼 블로그, 홈페이지 보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농어촌 지역과 같이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대부분일 경우 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선거 당일을 제외하고는 SNS를 통해 누구든 선거운동이 가능해 지면서 오히려 조심해야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면서 속보성이 있고 급속하게 유포되는 특성상 후보자 또는 상대 후보자 관련 내용을 팩트 확인 없이 게시할 경우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후보자가 틈틈히 작성하는 SNS를 하나 정도는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사진, 동영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후보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 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SNS는 논리보다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용하며, 동의받지 않은 메시지를 무차별 배포할 경우 오히려 반감만 살 수 있는 만큼 차근차근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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