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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국민동행 긴급토론회 - 문용식 "야당만의 무공천은 정치적 재앙"
등록날짜 [ 2014년04월03일 19시17분 ]
팩트TV뉴스 김병철, 배희옥, 고승은


 
 
 
【팩트TV】문용식 김근태 재단 부이사장은 3, 새정치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은 공천 포기이며, 나아가 선거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문 부이사장은 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공천폐지 약속 파기에 따른 불공정 구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무공천은 정치적인 재앙이고 풀뿌리의 소중한 인재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무책임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공정한 룰은 선거의 생명이나 다름다면서, 새누리당이 약속을 여기면서까지 공천해서 후보를 무장시킨 반면, 새정치연합은 스스로 무공천을 통해 후보를 당 밖으로 쫓아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 대다수는 기초·광역선거의 의미를 모르며, 무공천에도 관심이 없다고 지적한 뒤, 당보고 투표하는 이른바 줄 투표인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에 기호 2번이 없는 황당한 결과만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부이사장은 새정치연합이 의회·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빼앗길 것이냐며 책임윤리가 있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지금은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사과한 뒤 민주와 민생문제로 전환해 공천제를 유턴시키는 것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와 민생은 같이 가야하는 문제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정원을 공격하면 지지율을 바로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이 처음 며칠 동안은 공격하겠지만, 자신들에게 책임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래 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부이사장은 당내에 공천을 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며, 최고위원회가 다양한 수렴도 없이 공천문제를 결정할 권한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천포기를 예전부터 약속했다라는 논란과 관련 문 후보는 여야협상을 통해 무공천제도를 법으로 통과시키겠다는 것이 공약이었으며, 지난해 7월 민주당 전당원 투표도 같은 내용이었다면서, 지금의 공천제 폐지와는 다른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문 부 이사장은 당 지도부가 허울뿐인 명분을 버리고, 자신의 정치적인 미래를 과감히 던져 일꾼들을 살려내야 하며, 안철수 공동대표도 함께 나서야 진정한 당 대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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