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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
등록날짜 [ 2014년03월27일 01시20분 ]
팩트TV뉴스 김병철, 배희옥, 고승은

 
【팩트TV】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첫발을 내딛었다.
 
이로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을 통해 총 130석의 의석을 가진 거대 통햡야당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창당사를 통해 국민의 삶에서부터 출발하고, 이념과 갈등을 극복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정치를 열어 국민들과 끝까지 동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돌아본다는 의미에 따라 다양한 시민인사들을 초청했으며, 문재인·정동영·이해찬 상임고문,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당대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석현 의원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60년 민주당과 국민의 심금을 파고들 새정치연합의 만남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현 정부의 불통 정치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심금을 울리는 새정치로 민심을 얻어 2017년 대선 때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또 신당은 역사적 가치로 상해임시정부, 4월혁명, 부마 민주항쟁, 광주 민주화항쟁, 6월 항쟁 계승을 분명히 하고, 4대 전략적 가치로 정의, 통합, 번영, 평화를 선언했다.
 
당의 강령· 정강정책은 정치 경제 복지 등 13개 분야별로 작성하였으며, 확실한 삼권분립을 통해 행정부가 사법부 위에 군림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원과 검찰 등 국가기관의 권력남용을 방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승자독식을 방지하고, 복지국가를 건설하여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며, 노동 권리침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안 서울시당 의원장은  당 소속 공직자가 재임기간 중 부정부패로 퇴진하게 되면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공천비리 등의 비리가 드러나면 해당자는 제명 등으로 엄벌을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지역 분권형 네트워크 정당을 확립하고, 최고위에서 각 지역의 시·도 위원장과 여성, 노동, 노인, 청년 그쪽의 의견들도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한길, 안철수 대표는 앞으로 1년간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락연설에서 안 대표는 국민만을 믿고 하늘같이 섬기며, 국민의 바다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오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와 새정치가 승리하는 국민승리의 새시대를 열어가는데 새 깃발을 세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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