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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이해찬 전 총리 선임
등록날짜 [ 2014년03월26일 16시03분 ]
팩트TV뉴스 조수진 기자
 
【팩트TV】노무현재단이 25일 신임 이사장으로 이해찬 전 참여정부 국무총리를 선임했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병완 전 비서실장의 광주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이사장에 이해찬 전 총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봉하 대통령기념관 및 노무현센터 건립 등 중점 현안은 물론 재단의 중장기 사업 플랜을 수행하는 데 있어 풍부한 경륜과 안정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 전 총리에게 전달했으며, 이 총리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들의 노력 덕분에 재단이 반석에 올라올 수 있었다면서 대통령기념사업이 구체화되는 올해부터 사업의 좋은 틀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41천여 후원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무현재단 오상호 사무처장은 재단 설립 5주년을 맞는 2014년은 재단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2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해라면서 새 이사장 선임으로 5주기 추모제 및 중장기 발전 플랜 추진이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명숙 전 총리가 2009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초대 이사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0108월부터 125월까지 맡아왔다. 이병완 이사장은 20125월부터 110개월간 이사장을 지내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325일 공식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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