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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초무공천 번복하면 사기꾼 집단으로 몰릴 것“
등록날짜 [ 2014년03월26일 13시44분 ]
팩트TV뉴스 고승은 기자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결정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 개혁을 위한 것이라며, 불리하더라도 번복은 적절치 아니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의원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당원 투표로 결정하자라는 제의와 관련 통합의 연결고리인 무공천을 번복한다면 희대의 사기꾼 집단으로 몰릴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우려와 패배의식을 넘어 후보자들이 단일화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며, 이런 가시덤불 같은 과정을 거쳐 국민에게 신뢰감과 믿음을 줄 기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신당 최고위의 선출범위를 넓혀 중구난방으로 흐르지 않을까라는 일각의 비판과 관련 이를 정치실험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최고위 멤버로 전당대회에서 5명 선출, 여성·노인·청년 각 위원회에서 선출, 17개 시 도당 위원장들 중 5명을 선출한다고 밝혔고 이는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관철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교육연수과정을 필수적인 의무로 하고, 당 소속 공직자가 재임기간 중 부정부패로 퇴진하게 되면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것을 당헌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경선방식으로 안철수 의원 측 주장인 국민경선 100%를 선택한 것과 관련 아직 당이 완성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년 동안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하여, 기존 민주당 계열과 안 의원 계열이 선의의 경쟁을 하여 가치나 정책, 또는 리더십 경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차이는 넘어가고 큰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다 자중하고 힘을 모으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초 논란이 됐던 정강·정책에 6.15 10.4 선언의 포함여부와 관련 정신만 담을 것이냐 날짜까지 열거할 것이냐 그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지, 모두 포함되는 것은 변함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전날 신당에 불참할 뜻을 밝힌 윤여준 새정치연합의장과 관련 윤 의장은 높은 경륜이 있으니 찾아가 많은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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