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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비서실장 정운현 "윤석열 지지는 내 권리…괴물 대통령보다 식물 대통령 선택"
등록날짜 [ 2022년02월21일 14시13분 ]
팩트TV 보도국
 
【팩트TV】정운현 전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1일 “괴물 대통령보다 차라리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기찬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대선 경선캠프 공보단장을 지낸 정운현 전 총리 비서실장이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비서실장은 중앙일보와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영이 아닌 후보의 자질과 국민을 선택한 그의 선구적 선택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도우려 했던 사람은 이낙연 후보였고 거기까지가 제 소임”이라며 “더러는 비난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이재명을 지지할 권리가 있듯이 제게는 윤석열을 지지할 권리가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재명 지지는 선(善), 윤석열 지지는 악(惡)이라고 강변하는 것은 천박한 진영논리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면서 “국정경험이 부족하고 무식하다는 지적이 있고 또 검찰공화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저는 후보의 정치적, 투철한 공인의식, 리더로서의 자질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케케묵은 진영논리나 어쭙잖은 진보인사 허세 같은 건 과감히 떨쳐버리겠다”며 “보수성향의 윤 후보에게 진보적 가치를 많이 충전해 주겠다. 후보 주변에 차고 넘치는 달콤한 소리보다 쓴소리를 많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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