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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원포인트국회 열고 원자력방호방재법·방송법 처리하자
등록날짜 [ 2014년03월20일 14시54분 ]
팩트TV뉴스 오승희 기자
 
팩트TV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정책회의를 열고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가 국격과 나라의 체면이 걸린 중대한 문제였다면 기자를 대동한 총리의 국회방문쇼와 대통령의 무턱된 야당비난이 아닌 정부 태만에 대한 질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어 이어 종편의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의 편파방송을 시정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새누리당에 원포인트 국회를 통한 두 법안의 일괄 처리를 제의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 없이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요구하는 것은 정부여당의 노이즈마케팅이자 야당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면서, 국제적 망신을 감수하면서까지 방송법 개정을 막아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여당의 무능이고 편파방송을 고수하기 위한 고집과 집착이 국제적 체면을 손상시키고 있다면서, 원자력방호법 미처리로 인해 국격이 하락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전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편 3사의 재승인에 대해서도 보도편성비율, 자체제작 투자, 인력운영 등의 내용으로 볼 때 JTBC와 나머지 종편으로 구분해야 하며, 재승인 강행은 불공정보도, 막말방송을 계속하라는 사실상 보도지침이자, 편파적 보도지형을 유지하겠다는 꼼수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방통위가 수십번 재승인 취소를 받아도 마땅한 종편을 구제하기 위해 심사조건까지 변경한 변칙과 반칙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면서 사측과 종사자가 동수로 참여하는 편성위원회 구성은 편파방송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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