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이재명, 매타버스 시즌2‥버스·지하철·도보로 시민 만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월 첫째 주 서울에서 ‘매타버스 시즌2’를 진행한다.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민심속으로’를 주제로 매일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의 쓴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계획이다.
천준호 매타버스 추진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일정을 7~9일, 매일 1회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7일 소상공인들과 손실보상 사각지대 논의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진행한다. 또 육아맘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주제로 국민반상회를 열고, 간호사·백신 운송자·119 대원을 초청해서 명심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8일에는 서울의 가장 큰 이슈인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과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어 ‘천만도시 서울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컨셉으로 환경공무관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1인가구 다 모여라’는 주제로 새대별 1인 가구와 만나 국민반상회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천만도시 서울을 지키는 사람들’ 두 번째 일정으로 배달·알바 등 기댈곳 없는 청년노동자를 만나 국민반상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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