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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뉴스] 검찰 '증거위조'개입 의혹 이인철 영사 조사 등 주요 뉴스
등록날짜 [ 2014년03월18일 10시56분 ]
팩트TV뉴스 오승희 기자

 
팩트TV17일 팩트TV ‘이브닝뉴스’ 187회에서 진행자인 오창석 아나운서는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정원 비밀요원, 이른바 김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서울 중앙지검이 위조사문서행사·모해증거위조 사용 혐의로 김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검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증거조작 정황이 점점 드러남에 따라 검찰에게도 책임론이 제게 되고 있어 검찰이 증거조작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직무를 유기했다는 비판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법으로 형사 처분을 받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검찰이 선야 총영사관을 통해 중국당국의 출입경기록 발급을 타진했으나 전례가 없어 협조할 수 없다는 지린성 공안청 회신으로 1년 넘게 구하지 못했던 자료를 국정원이 가져온 문건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았으며, 임씨를 지난 2월 재판에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임씨는 자신이 증인으로 신청된 사실조차 몰랐고, 자술서도 국정원 협력자 김모씨가 임의로 썼다고 주장한 것이 밝혀지면서 검찰 지휘부의 문책성 조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 아나운서는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앙 선거위원회에 신당 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창당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당 창당준비위 발기인 대회를 열어 통합신당의 이름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는 서울 시장 경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식 전 총리와 정몽준 의원이 오늘 첫 회동을 갖고 경쟁보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정의원은 원칙에 맞는 경선을 만들자고 노력하자고 했고 김 전 총리도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경선을 치르자고 화답했다.
 
오 아나운서는 정부와 의사협회가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원격 진료와 건보제도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전격 합의해 집단 휴진을 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의협은 합의안에 대해 회원투표 후 결과에 따라 집단 휴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협상결과에 따라 의협은 24일로 예정된 2차 집단휴진 계획을 유보하고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의정협의안의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투표종료 직후 발표할 예정이다.
 
오 아나운서는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 공화국에 러시아 합병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95%의 주민들이 합병을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연방의 일원으로 크림을 받아들이질 결정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실제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여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 아나운서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이 무력시위용 일시적인 도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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