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네거티브 공세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정작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후보 아들의 상습도박 논란을 공격하며 “이쯤되면 이 후보의 대통령선거 출마 자체가 도박”이라면서 네거티브 공세에 열중하고 있다.
차승훈 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의 각종 논란과 의혹을 거론하며 “보통사람은 경기도지사나 대통령 후보가 아닌 일개 동장 자리도 탐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아들의 일탈에 아버지로 사과한다면서 그동안 ‘나라 망할’ 도박 비판에 열올려왔다”며 “검사사칭,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본인의 범죄에는 요설과 궤변으로 국민을 속여왔다”고 비난했다.
나아가 “악랄한 계획범죄 살인자들을 심신미약으로 변호했던 살인 전문 변호사, 본인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화려한 변호인단의 수십억대 변호사비 대납의혹, 가족을 향한 패륜적 폭언과 욕설 논란,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등 국민은 이 중 하나만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나도 얼굴을 들 수 없는 사건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과거 이력을 본다면 향후 어떠한 일을 벌일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상황”이라며 “이런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본인의 도박이 성공했다는 도파민적 흥분에 대한민국의 국민과 미래를 사지로 내몰 도박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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