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10일 정의당 김창인 선대위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는 혐오로 똘똘 뭉친 혐오 어벤져스, ‘혐벤져스’"라며 비난했다.
김대변인은 "윤석열 선대위는 5.18민주항쟁과 세월호 추모행사 폄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게임질병론 등 각자의 자리에서 혐오를 주도하던 온갖 사람들이 모였다"며 "야심찬 영입인사였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사퇴했지만, 한 명 사퇴한다고 해결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은 혐오와 차별이 아니라, 연대와 평등에 있으며, 시대를 과거로 퇴행시키고, 인권을 짓밟는 윤석열 선대위의 지향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심상정 대통령 후보와 정의당의 대선승리로 윤석열표 ‘혐벤져스’, 반드시 해체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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