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의힘 선대위에 ‘반일은 정신병’, ‘김구는 살인자’ 등 망언행적을 이어온 ‘21세기 친일파’ 비니좌 노재승 씨를 추천한 인물이 누구냐”고 추궁했다.
조오섭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을 경악게 한 노재승 씨의 망언에 윤석열 후보는 대변인에게 물으라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정강정책 방송 1호 연설자로 치켜세웠던 윤 후보가 갑자기 입을 다문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 씨는 21세기 친일파를 자처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문제 제기를 폄훼하고 국민의 NO재팬 운동을 ‘반일은 정신병’이라고 비아냥거렸다”면서 “심지어 백범 김구 선생일 살인자라고 하는 등 극우성향이 뼛속 깊이 박힌 듯한 발언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업비리·여성폄훼·독재찬양에 이은 친일극우가 윤석열 선대위 영입 인재가 갖춰야 할 4대 필수요소냐”며 “윤 후보는 노 씨를 영입한 경위와 망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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