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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잠적’ 논란에 민주 “윤석열, 입당부터 따돌리더니…‘당대표 패싱’ 어제오늘일 아냐”
등록날짜 [ 2021년11월30일 16시48분 ]
글 신혁, 영상 배희옥·김대왕·백대호
 
【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후보 측이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영입으로 노골적인 ‘당대표 패싱’에 나서자 이준석 대표가 ‘그러면 여기까지’라는 글을 남기고 사실상 잠적한 것과 관련 “윤 후보의 입당도 모르지 않았냐”며 “이준석 패싱이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는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기자회견,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출범,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을 사전에 몰랐다고 한다”며 “이 정도면 윤석열 후보로부터 대놓고 따돌림을 당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손바닥에 ‘王’자를 새겼던 후보답게 당원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표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헌법과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를 철저히 역행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쇄신은커녕 퇴행하고 윤 후보는 문고리에 의지한 권력 장악에만 몰두하는 것 같다”고 힐난했다.
 
나아가 “이 대표의 반대에도 선대위에 영입된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은 ‘페니미즘에 대한 이해 부족’을 언급하면 이준석 흔들기에 동참했다”면서 “영입 인사조차 당대표를 패싱하는 윤석열 선대위에 정치의 기본이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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