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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장동 의혹, 이재명 직무유기·배임 수사만 남아…떳떳하면 특검 수용하라”
등록날짜 [ 2021년11월04일 10시11분 ]
신혁 기자
 
【팩트TV】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일 “대장동 아수라장 대선판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떳떳하다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심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핵심 관계자인 화천대유 김만배와 남욱이 구속된 만큼 이제 이 후보의 직무유기와 배임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천문학적 민간특혜에 공공이 동원된 사건”이라며 “민관결탁 부정부패와 공공 유린, 공익 포기에 대한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면서 “이 후보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로 대장동 대출을 무마하고 봐줬다는 의혹의 실체도 규명해야 한다”며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등 정치권과 법조 카르텔 실세 인사들에 대해서도 성역 없이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핵심에 서 있는 만큼 검찰이 미래권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수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특검 실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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