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정의당은 17일 “머지포인트 사태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며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금융당국의 철저한 실태파악 및 조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금융감독원이 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해당 업체가 감독대상으로 등록하지 않아 상황을 몰랐다는 무책임한 핑계로 뒷북만 쳤다”며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실태조사를 해보겠다는 것 말고는 뚜렷한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머지포인트 이용자 수가 100만에 달하고 대다수는 전국의 식품업체 및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생활비를 아끼려고 구매한 서민”이라며 “환불대란 피해가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쏠릴 수 있다는 점도 큰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등록된 선불업자는 65개, 선불 발행잔액은 2조 4000억에 이른다”며 “머지플러스가 전자금융업 등록을 안 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금융당국은 지금이라도 철저한 실태파악과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비롯해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 등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