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국민의힘 의원 41명이 26일 “문재인 정권의 연장을 막아야 한다”며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확실한 길을 가라는 것이 국민의 의사”라며 “그런 의미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의원들은 입당한 그 어떤 외부 주자도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를 받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현 집권세력의 무책임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 대응하고 그들의 끊임없는 정치공작 시도에 맞서 우리 주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다른 주자들께도 호소드린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플랫폼에 모여 한바탕 축제 같은 경선을 벌여가자, 그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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