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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국정원 택배로 전락한 검찰, 셀프조사 결과 누가 믿겠나”
등록날짜 [ 2014년02월19일 12시18분 ]
팩트TV뉴스 신혁 기자
【팩트TV】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조작은 국정원의 택배로 전락한 검찰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부장관이 공식적으로 출입국 기록 발급사실 확인서 한 건만 받았다고 밝혔으나, 국정원과 검찰은 공식 외교 루트를 통해 3건의 문서를 받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며, 결론적으로 문서 3건 모두 국정원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검찰이 권력을 배후에 업은 국정원의 조작문건을 법원으로 실어 나르는 택배로 동조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셀프조사 의지를 밝히고는 있지만 대선개입 사건에서도 검찰 수사를 거부한 바 있는 국정원이 호락호락 조사를 받겠느냐고 꼬집었다.
 
또한 대통령이 말하는 신뢰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잘못을 바로잡는 실천으로 성과가 샇일 때 생기는 것이라며, 검찰이 수사를 해서 발표한 들 그것을 어떤 국민이 믿겠느냐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기관의 수사가 필요하며 답은 이미 나와 있다면서 특검과 국정조사 도입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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