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대선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7월 5일까지 단일화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를 결단했다”며 “다음 달 5일까지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는 연성 쿠데타”라며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국민이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정 전 총리와 함께 (단일화를) 결단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전 총리와는 노무현 대통령의 실용적 진보와 경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민주당 경선을 역동적으로 만들어내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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