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홍준표 의원이 24일 국민의힘 복당과 관련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야 했던 맏아들이 돌아왔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3개월 만에 다시 당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국가 정상화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지우고 싶은 5년을 지나고 있다”면서 “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대한민국이 통째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국민이 행복한 선진강국 시대를 열기 위해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화합과 통합, 연합의 정신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저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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