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마감일인 6일 더불어민주당백신치료제특별위원장인 전혜숙 의원은 “백신의 부작용보도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부작용이 엄청나게 심각하다”며 “어제까지 74.9%인 예약률을 100%로 올려 집단면역 형성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히 일부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모두 다 생기는 것처럼 두려움에 떨어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 확진자가 되어 우리 몸이 망가지고 사망하는 것보다 부작용을 감수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 시작되는 59세 이하 예방접종과 관련 “직종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우선접종 대상에 필수분야에서 대면 서비스를 하는 환경미화원, 택배기사, 운송업, 돌봄서비스 종사자, 콜센터 근무자, 그리고 의료종사자임에도 의료기관에 속해있지 않은 치과기공사, 간호학과 실습생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완치자의 경우 중화항체가 형성된 분에게는 백신 접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해줘야 한다”며 “또 백신 접종률이 높은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접종률이 상승하면서 우리도 3차 접종, 즉 부스터샷 접종을 준비해야 한다”며 “백신효과 지속과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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