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 국민의 커리어형성권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경력 단절 해소, 학력 및 자격증 획득 지원, 전문성 강화 훈련 등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커리어가 곧 자산인 시대”라며 “현금살포식 소득복지정책을 넘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정부, 지자체, 학교별로 제공하는 교육훈련사업 지원금을 통합하고 부처별로 흩어져있는 취업 프로그램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국민에게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대기업은 글로벌 대기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 스타트업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관료의 도장 규제, 기존 주류사업자의 진입장벽 규제, 대기업 중심의 시장독점 규제 등 3대 규제를 과감하게 부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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