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연대는 13일 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권은희과장에게 국민의 응원메시지를 받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아진 메시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인 25일 권 과장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이미지-참여연대 홈페이지>
【팩트TV】참여연대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이후 내부고발자인 권은희 과장에 대해 경찰과 새누리당, 보수단체가 일제히 공격을 시작했다며, 권 과장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모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2일 홈페이지에 올린 ‘권은희 과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써주세요’라는 게시물에서 “재판은 이제 시작이며 권 과장의 싸움도 이제부터”라며 “그가 외롭지 않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면 모아서 전달해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13일 부터 20일 까지 7일간 남긴 응원 메시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25일 참여연대가 제작한 엽서에 적어 서울 관악경찰서에 근무 중인 권 과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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