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의 몽니로 손실보상법을 논의해야 할 국회 산자위가 열리지 못했다”며 “통과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비쟁점법안 5건 우선처리를 요구하면서 산자위가 열리지 못했는데도 오히려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할리우드 액션이 따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초선 26명이 2주 전 4월 임시국회 손실보상법 처리를 촉구하지 않았느냐”며 “스스로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인정하고도 말 뿐인 약속만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민생 법안이 산적해 있다고 하더라도 경중을 가려서 처리하는 것이 순리”라며 “국민의힘은 민생과 직결된 법안이라면 민주당과 대화와 협치를 통해 언제든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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