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온라인투표 시작일인 28일 홍영표 후보는 “당정청이 함께 호흡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을 치르는 차기 지도부는 전시 내각과 다를 바 없다”며 “성과로 검증된 당대표, 과감하게 돌파하는 당대표, 가감 없이 소통하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재보선 패배로 당이 위기를 맞았다”면서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정권이 바뀐다는 절박감으로 국민이 됐다고 하실 때까지 혁신해야 한다”며 “129석 소수 여당 원내대표로 모두 불가능하다던 패스트트랙을 성공시킨 홍영표가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펼쳐 보이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안과 분열에 당이 흔들려선 안 된다. 안정과 변화, 단결과 혁신이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며 “우리에겐 174명의 의원과 80만의 열정적인 권리당원이 있다. 하나가 된다면 문재인 정부 성공과 대선 승리, 못 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것을 바쳐 성공한 대통령의 시대, 정당 책임정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홍영표를 당대표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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