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청년국민의힘이 8일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174석 거대 여당이 4년간 보여준 정책실패, 볼공정, 오만과 독선에 대한 심판”이라며 “국민의힘에 보내준 압도적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년국민의힘 대표인 황보승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보선을 통해 권력을 사사로이 여기고 혹세무민하면 국민께서 단호히 심판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승리는 결코 국민의힘이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라고 보낸 엄중한 경고이자 무서운 민심”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앵그리 청년이 보내준 용기와 지혜를 정치 그릇에 담아내도록 하겠다”며 “청년국민의힘은 청년들이 기댈 수 있고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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