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끝까지 파헤쳐 엄정하게 처리해달라’고 주문한 것에 대해 “부동산 적폐를 바로잡아달라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진정성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은 대통령의부동산 부패 청산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해충동방지법 제정을 가속화하고 부동산 거래분석원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위고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난 발본색원과 처벌, 부당이익 환수, 재발방지 등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에 국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LH 사태가 전화위복이 되어 부동산 관련 불공정 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